[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윤복인이 결국 경찰에 잡혔다.
4일 방송된 KBS2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는 조미향(윤복인)과 만나는 공기철(김창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기철은 경찰들과 짜고 조미향을 유인한다. 공기철은 조미향에게 기억이 안 돌아온 척을 하며 "나는 너 말고는 아무도 안 믿는다"고 한다. 조미향은 확인차 "오빠가 누구냐"고 하고, 공기철은 "조문식 아니냐"고 거짓말을 한다.
사랑처방 [사진=KBS2]공기철의 말을 믿은 조미향은 공기철을 자신의 은신처로 데리고 가고 "오늘 밤에 밀항선 타면 우리 숨어살지 않아고 된다"고 한다.
공기철은 "내가 죽인 사람이 누구냐. 경찰이 물어보니까 궁금하다"고 말하고, 조미향은 "오빠가 공기철을 죽였다. 내가 오빠가 의자에 올라가 있을 때 밀었는데 넘어져 가구 모서리에 부딪혔다. 그때 오빠가 나보고 '기생충'이라고 하지 않았냐. 홧김에 그랬다. 그때 왕진 온 의사가 있었는데 공기철이었다. 오빠가 갑자기 일어나 돌로 공기철의 머리를 쳤다"고 한다.
조미향이 자신의 오빠 조문식을 죽이고 공기철에게 덮어씌웠던 것.
사랑처방 [사진=KBS2]이어 공기철은 "네가 돌로 내 머리를 쳤다"며 본색을 드러내고, 조미향은 "무슨 말이냐. 기억이 돌아온 거냐"고 놀란다.
조미향은 "살인 사건은 공소시효 지났다. 그리고 오빠 말을 누가 믿냐"고 뻔뻔하게 말하고, 공기철은 "네가 30년동안 감금한 것은 아직 진행 중이다. 그리고 내 말은 믿어도 네 자백은 믿겠지"라고 한다. 이어 몰래 달고 있던 마이크에 대고 "조미향 잡아가라"고 한다.
경찰들이 공기철이 달고 있던 마이크를 통해 도청을 하고 있었던 것. 결국 잠복해 있던 경찰들이 들이닥쳐 조미향을 잡아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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