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우디x보라, 박근태편 1부 우승⋯2부엔 성리·허각·김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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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후의 명곡' 우디와 보라가 가요계 레전드 인순이의 특급 지원사격에 힘입어 작곡가 박근태 편 1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김형석·최승범) 775회는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히트 메이커 '작곡가 박근태 편' 1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5%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65주 연속 1위를 지켰다.불후의 명곡 [사진=KBS ]경연의 포문은 HYNN(박혜원)이 열었다. 지난 2019년 데뷔 8개월 차에 박근태 편에 출연했던 HYNN은 7년 만에 다시 올라 에일리의 '저녁 하늘'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했다. 이어 20년 지기 KCM과 DK가 SG워너비의 'Timeless'로 애절한 하모니를 자랑했으나, 385표를 획득한 HYNN이 첫 승을 가져갔다. 세 번째 주자로 나선 밴드 데이브레이크는 쥬얼리의 'Super Star'를 록 사운드로 재해석하며 박정아 표 털기춤까지 선보였지만, HYNN이 2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렸다.HYNN의 독주를 막아선 건 네 번째 무대에 오른 우디와 보라였다. 조PD의 '친구여'를 선곡한 두 사람의 무대 도중, 원곡의 피처링 주인공인 인순이가 깜짝 등장해 객석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레전드의 등판에 판정단은 기립 환호했고, 박근태 역시 "젊음의 패기와 노련함이 완벽히 어우러진 조합"이라고 극찬했다. 두 사람은 404표를 획득하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1부의 마지막은 박근태가 직접 섭외한 '뮤지컬 디바' 옥주현이 장식했다.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를 부른 옥주현은 압도적인 성량과 서사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연출해 동료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 명곡 판정단의 치열한 고심 끝에 최후의 승리는 404표를 지켜낸 우디와 보라에게 돌아갔다.17일 방송되는 2부에서는 허각X김예찬(백지영 '사랑 안 해'), 김희재(박상민 '해바라기'), 박정아(에코 '행복한 나를'), 성리(신화 'Brand New'), 에반(타샤니 '경고')이 출격해 치열한 2라운드 명곡 대전을 이어간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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