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기자
입력
2025.06.13 08:45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FNC엔터테인먼트가 청소년 대상 밴드 버스킹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올여름 청소년 밴드 콘테스트 '2025 FNC BANDit : steal the stage'를 개최한다. 이는 FNC가 새롭게 시도하는 오디션 프로젝트로, 밴드 버스킹 트럭이 전국 7개 도시를 순회하며 지역별 학교 또는 동네 밴드들을 대상으로 경연을 진행한다. 경연 무대는 영상으로 촬영되며, 지역별 조회수 1위 팀(개인)에게는 밴드 지원금이 수여된다.
![steal the stage' [사진=FNC엔터테인먼트]](https://static.inews24.com/v1/39665df856fd2e.jpg)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 등이 소속된 '밴드 명가' FNC에서 청소년 아마추어 밴드들을 직접 찾아가 무대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콘테스트는 오는 7월 10일~11일 부산에서 시작해 7월 20일 대구, 7월 25일 광주, 7월 26일 대전, 8월 2일 인천, 8월 3일 경기, 8월 23일~24일 서울까지 약 6주 간 전국 7개 도시에서 열린다. 현재 사전 접수가 오픈되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지역별 구체적인 장소 및 현장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2025 FNC BANDit : steal the stage'는 2007년~2014년 출생 국적 불문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분야는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로 구분된다. 개인 또는 단체(밴드)로도 지원 가능하며 다만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