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이세돌' 천재 바둑기사의 'AI 대체불가' 직업체험 "사회 배운다" [종합]

48 minutes ago 1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잘 부탁드립니다. 이세돌입니다."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이 행사 시작 전 직접 '마흔셋 사회초년생'이라고 쓰여진 명함을 직접 돌리며 열정을 드러냈다.이세돌은 KBS 2TV '백수 이세돌'을 통해 AI가 대체 불가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나간다. 그간 맥주 보이, 초고층 창문닦이 등에 도전했다.'백수 이세돌' [사진=김양수 기자]'백수 이세돌' 이세돌 [사진=KBS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백수 이세돌' 제작발표회에서 이세돌은 "바둑기사를 할 때 다른 직업을 생각해본 적이 있지만, 정해놓고 은퇴한 건 아니다. 지금도 여전히 바둑을 대체할 일을 찾고 있다"라면서 "'백수 이세돌'을 통해 사회와 삶 전체를 배우는 것 같아 뜻깊다"라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전했다."제목만 듣고 꽂혔다"고 전한 이세돌은 "5회 촬영을 마치고 나니 몸이 뻐근하고 허리가 다시 안좋아졌다. 빨리 계속 더 나가야하지 않나 싶다"라면서 정규편성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백수 이세돌'은 2016년 알파고를 상대로 전설적인 1승을 거둔 뒤 바둑계를 떠난 '인류 대표 백수' 이세돌의 리얼 아날로그 생존기. 가수 정재형과 방송인 장도연이 스튜디오 MC로 진행을 맡는다.정재형은 이세돌에 대해 "집중력과 복기 능력이 너무 대단하다"라며 "이세돌은 뭘 해도 소년처럼 느끼고 열정적으로 집중한다. 또한 복기를 하던 직업이라 그런지 말씀도 진짜 많다. 덕분에 세계를 제패한 게 아닌가 싶다"라고 리스펙트를 했다.장도연은 "순수한 열정과 무대뽀로 최선을 다해 일하는 분이다. 어느 분야에 있었어도 1등이 되셨을 것 같다"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이에 대해 이세돌은 "일할 때 나는 어리숙하다. 하지만 최선을 다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건 바둑을 통해 배운 것"이라면서 "언젠가 시청자들의 추천을 받아 직업 체험을 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백수 이세돌' 장도연 이세돌 정재형 [사진=KBS ]'백수 이세돌' 고세준 CP와 장도연 이세돌 정재형, 그리고 이명섭 PD [사진=KBS ]연출을 맡은 이명섭 PD는 "바둑기사 때부터 이세돌의 팬이었다. 독특한 기품과 화려한 수싸움, 승부사적 기질을 좋아했다. 10년 전 알파고 대국 때는 한마음으로 응원했다"라면서 "올해가 딱 알파고 대국 10주년이라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AI는 예능적 장치로만 봐달라"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이어 "기존의 '체험 삶의 ...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