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파문' 유아인, 빌리언스 전속계약 "우려 무겁게 인식, 새 출발 함께"(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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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입력 2026.08.21 14:03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유아인이 빌리언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빌리언스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빌리언스는 "유아인의 지난 사건과 최근의 활동 재개에 따른 우려를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 계약에 앞서 유아인과 오랜 시간 여러 차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배우로서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책임과 자세,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며 "빌리언스는 그러한 조심스럽고 면밀한 과정을 거쳐 유아인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빌리언스는 "유아인이 빌리언스와의 계약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더 좋은 조건이나 단순한 활동 재개를 위한 외형적 지원을 넘어, 대중에게 용서와 이해를 구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의 무겁고 조심스러운 과정을 매 순간 함께 고민하며 나아갈 진정성 있는 동반자였다"며 "서두르기보다 배우가 스스로 감당해야 할 책임을 다하고 대중과 완전히 새로운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함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유아인이 흔들림 없이 건강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프로포폴 투약과 수면제 불법 처방, 2022년 1월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았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을 확정받았다.아래는 빌리언스 공식입장 전문이다.엔터테인먼트 기업 빌리언스(BILLIONS)는 2026년 8월 21일, 배우 유아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빌리언스는 유아인의 지난 사건과 최근의 활동 재개에 따른 우려를 무겁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에 계약에 앞서 유아인과 오랜 시간 여러 차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배우로서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책임과 자세,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해왔습니다.빌리언스는 그러한 조심스럽고 면밀한 과정을 거쳐 유아인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결정했습니다.유아인이 빌리언스와의 계약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더 좋은 조건이나 단순한 활동 재개를 위한 외형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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