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5형제' 안미나, 딸에 조폭 남편까지 있었다 '충격'...유인영 "조용히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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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안미나에게 조폭 남편과 딸이 있었다.

29일 방송된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김원장(안미나)에게 남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옥분(유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옥분은 김원장의 뒷조사를 의뢰한 탐정에게 김원장의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탐정은 "어렵게 구한 사진"이라며 임신한 김원장과 남편의 사진을 보여준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

탐정은 "김원장이 대학교 4학년 때 집이 어려워져 사채 빚까지 썼다. 사채 행동대장이 김원장한테 반해서 쫓아다녔고, 애까지 생겼다"고 말해 지옥분에게 충격을 안긴다.

이후 지옥분은 김원장을 만나 사진을 보여주고, 김원장은 충격을 받는다. 지옥분은 "조용히 떠나라. 그러면 나도 입틀막 하겠다. 흥수(김동완) 쌤이 네 과거를 알고 아파하는 거 못 본다 그냥 떠나라"고 한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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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원장은 "나 떳떳하다"고 큰소리 치고, 지옥분은 "떳떳한 사람이 딸에게 엄마라고 부르지도 못하게 하고, 처녀 행세 하냐. 센 척 하지 마라. 24시간 줄 테니 결정해라"고 말한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1.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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