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X' 김지원 "천재 외과의, 보면볼수록 새로워⋯이정은=울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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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입력 2026.09.15 08:13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지원이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의 천재 외과의로 돌아온다. 그는 방송을 앞두고 캐릭터에 매료된 이유를 밝히는 동시에 이를 위해 연기적으로 노력한 지점을 전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 김지원의 2년 만 드라마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다.배우 김지원이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SBS]배우 김지원이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SBS]'흥행퀸' 김지원은 이번 '닥터X'를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김지원은 복귀작으로 '닥터'X를 택한 이유에 대해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들여다볼수록 새롭게 발견하게 되는 계수정의 모습 사이의 간극이 매력적이었고, 그 매력을 잘 표현해 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계수정은 어둠 속에 자신을 유배시킨 채 오로지 술기(의사의 손 재능이나 기술(Art)을 뜻하는 용어)에 매달려 온 인물이다. 타인의 눈에는 '천재 외과의'라는 타이틀이 어울릴 법하지만, 계수정이 걸어온 길을 엿본 제 눈에는 '천재'라기보다 그저 간절한 마음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온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애정 어린 캐릭터 해석을 더했다.또 김지원은 기존 메디컬물의 주인공과 계수정의 차이점에 대해 '사명감을 전달하는 방식'이라고 짚었다. 그는 "메디컬물에서 정의감, 사명감이 주인공들의 공통점이라면, 계수정은 이를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다. 자신의 능력을 대부분 술기에 집중시킨 탓에 사회성, 유연성 등 정서적인 영역에서는 다소 서툰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완벽한 술기와 달리 사회성이 부족한 계수정을 보면 왠지 웃음이 나기도 했다. 이런 명암을 잘 표현하려 했다"라고 말해 기존 메디컬물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의사 캐릭터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배우 김지원이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SBS]배우 김지원이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SBS]김지원은 오직 수술에 미친 '다크히어로 천재의사' 캐릭터를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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