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유재석-하하, 80년대 가요제 연다⋯주우재·이이경 오디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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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유재석과 하하가 80년대로 돌아가 그때 그 감성을 담은 가요제를 연다.

오는 26일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80s MBC 서울가요제 추진위원회'를 결성하는 유재석 PD와 하하 작가의 모습이 그려진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하하가 '80s 서울가요제'를 추진한다. [사진=MBC]'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하하가 '80s 서울가요제'를 추진한다. [사진=MBC]

공개된 사진 속 유 PD와 하 작가는 어렵게 기획안이 통과되어 고무된 채 출근 중이다. 가요제를 추진하라는 특명을 받은 유 PD와 하 작가는 다른 가요제들과 차별화된 80년대 곡들로만 참가할 수 있는 가요제를 기획한다. 두 사람은 "노래 잘하는 것은 기본이고, 80년대 감성이 맞는 분을 찾는다"라고 입을 모아, 과연 80년대 명곡들을 멋스럽게 소화할 목소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80년대로 타임머신을 탄 듯한 두 사람과 사무실 풍경도 과몰입을 이끈다. 오디션에 참가하는 지원자들은 '녹음 테이프'를 보내 눈길을 끈다. 지원자들의 닉네임도 80년대 서울과 관련된 명소들로 작명돼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녹음 테이프의 주인공들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주우재와 이이경도 오디션에 지원했다. 그들은 80년대 곡을 의외의 느낌으로 소화해 불렀다고. 과연 유재석과 하하가 여러 목소리 중 주우재와 이이경을 알아챌 수 있을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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