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32기 영철, 사별 고백 "오직 영자"⋯영수 "자녀 갖고파"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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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는 SOLO' 32기 영숙의 늦잠으로 상철이 홀로 '귀인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10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솔로'에서는 돌싱녀들의 첫인상 선택과 돌싱남들의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졌다.

나는솔로 [사진=ENA, SBS Plus]나는솔로 [사진=ENA, SBS Plus]

첫인상 선택에서 상철(정숙·정희)과 경수(영자·현숙)가 각각 2표를 받으며 인기남에 등극했고, 영식과 영숙은 서로를 선택하며 쌍방 호감을 확인했다. 영호와 영철은 0표의 굴욕을 안았으나, 영철은 첫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영자를 향해 "영자 님 말고는 다른 분들 이름도, 얼굴도 모른다"라며 거침없는 공개 구애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광수는 옥순의 캐리어와 핫팩을 챙기는 세심한 매력을 보였고, 옥순 역시 광수가 농담처럼 건넨 쌈 요청을 잊지 않고 챙겨주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다음 날 아침에는 사상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다. '귀인 데이트' 대상자로 매칭된 상철과 영숙이었으나, 영숙이 늦잠을 자며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은 것. 결국 상철은 홀로 아침 식사를 마쳤고, 뒤늦게 일어난 영숙은 "백 번 말해도 할 말이 없다"라며 자책했다.

이어진 자기소개 타임은 돌싱남들의 솔직한 고백으로 눈물바다가 됐다. 영수는 무자녀 돌싱으로서 "밤에 누우면 남들의 아이는 자라는데 난 아직 내 아이도 만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영호는 두 자녀를 둔 싱글대디의 책임감을, 영식은 어린 나이의 혼전임신과 이혼 과정을 솔직히 밝혔다. 특히 영철은 배우자와 사별한 아픔을 고백하며 "진중한 마음으로 귀한 인연을 만들고 싶다. 알아보고 싶은 사람은 오직 영자뿐"이라고 선언한 뒤 화려한 쌍절곤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광수는 치과의사가 되기까지의 이력과 함께 조건 없는 열린 태도를 보여주었으며, 상철은 아들을 향한 부성애를, 경수는 전처와 함께 아이를 만나는 할리우드 스타일의 양육 방식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17일 밤 10시 30분 방송.

한편 '나는솔로' 32기는 10기, 22기, 28기에 이어 선보이는 다섯번째 돌싱특집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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