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협박해 8억 갈취' 女 BJ A씨, 징역 7년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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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김준수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BJ A씨에게 징역 7년형이 확정됐다.

24일 대법원 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7년 원심을 확정했다.

가수 김준수가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서 무대를 꾸미고 있다. [사진=팜트리아일랜드, iNKODE]가수 김준수가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서 무대를 꾸미고 있다. [사진=팜트리아일랜드, iNKODE]

A씨는 2019년 김준수를 알게된 후 그와 나눈 대화를 녹음해 온라인 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20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무려 101차례에 걸쳐 김준수를 협박해 8억 4천만원을 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A씨에 대해 징역 7년을 구형했고, A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하지만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 상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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