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홍진희가 녹화 도중 병원을 찾았다.
2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홍진희를 병원에 데리고 가는 박원숙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원숙은 병원에 가기를 꺼리를 홍진희를 설득해 병원에 데리고 갔다. 홍진희는 "민폐 끼치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 왜 이렇게 병원 가는 게 싫을까”라고 말했다.
![같이 삽시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f3fff98a868275.jpg)
앞서 홍진희는 계속해서 통증을 호소했고, 홍진희는 "계단 오르내리는 게 좀 아프다. 넘어졌는데 멍들고 무릎에 무리가 왔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6개월 됐다는데 병원에 안 갔다고 한다. 무릎 좀 사진 찍어봐야 한다"고 걱정한 바 있다.
홍진희는 의사에게 "뛰다가 나무에 걸려서 넘어졌다. 통증이 심했는데, 겉에 피나고 그런 것만 병원가서 치료하고 엑스레이 찍지는 않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의사는 "겉으로 봤을 때도 외상이 있고, 오른쪽과 비교했을 때도 차이가 있다. 물이 찼다 빠진 것 같다. 처음에 다쳤을 때 압박하면서 치료했으면 통증이 더 빨리 가라앉았을 것 같다. 뼈는 이상 없다"고 진단했다.
이어 홍진희의 엑스레이를 보며 "웬만한 청년 무릎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연골 나이는 30~40대, 40~50대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말해 홍진희를 안심시켰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