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AV배우 사적 만남→더보이즈 퇴출' 주학년, 성매매 혐의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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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일본 AV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 만남으로 소속팀 더보이즈에서 퇴출된 주학년이 성매매 혐의로 고발당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는 주학년을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조사해 달라는 고발장이 접수됐다.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주학년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CGV에서 열린 더보이즈 두번째 정규앨범 '판타지'(PHANTASY)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그룹 더보이즈(THE BOYZ) 주학년이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CGV에서 열린 더보이즈 두번째 정규앨범 '판타지'(PHANTASY)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고발인 측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대중적 영향력이 큰 아이돌의 국외 성매매와 소속사 내부 관계자 연루 정황은 연예 산업 구조적인 문제"라며 "공적 수사를 통해 철저히 규명되고 제도적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학년은 일본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사이에서 불거진 사생활 이슈로 18일 더보이즈를 탈퇴하고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이에 차가원 회장은 18일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며 "원헌드레드는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사생활과 태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태도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내부 시스템 정비에 힘쓰겠다"고 사과했다.

이후 한 매체가 주학년의 탈퇴 이유는 성매매 때문이었다고 보도했고, 주학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025년 5월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 한 술자리에 동석했고 그 자리에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기사나 루머에서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성매매 의혹을 부인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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