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하늬가 출산 비하인드를 밝혔다.
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윤유선, 조우종, 이하늬를 초대한 강부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우종은 이하늬에게 "임신했을 때 드라마 촬영 중 아니었냐"고 물었고, 이하늬는 "맞다. 저는 제가 임신 중인 걸 알았지만 (주변에) 말을 못 했다. 이미 드라마가 방영 중이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와이어 액션도 있고 10시간씩 발차기를 해야 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렇게 한 건데 아기가 뱃속에 잘 있어줘서 고맙더라"고 말했다.
![4인용식탁 [사진=채널A]](https://image.inews24.com/v1/220dbe1901e6a3.jpg)
이하늬는 남편과 '캥거루 케어'라는 출산 과정을 함께했다며 "남편과 출산 과정을 공유하고 싶었다. 아빠 심장 소리를 가장 먼저 들려주는 캥거루 케어를 함께해서 남편과 같이 출산한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하는 데 37시간이 걸렸다. 순산할 줄 알았는데 아이가 너무 위쪽에 있었다. 저는 진통 중에 쇼핑몰도 다녀왔다. 다들 미쳤다고 하더라. 가만히 있으면 아프니까 그냥 차라리 나가서 돌아다닌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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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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