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거짓말' 김유정 "박진영, 따뜻하고 마음이 선명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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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100일의 거짓말' 김유정이 "박진영은 따뜻하고 마음이 선명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tvN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의 주역 김유정과 박진영이 고전적인 낭만이 묻어나는 동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김유정 박진영 화보 [사진=엘르 ]패션 매거진 '엘르' 11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마치 1930년대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 한 폭의 초상화를 연상케 하는 클래식한 분위기와 섬세한 눈빛 교환으로 완성도 높은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두 사람은 캐스팅 당시를 떠올리며 서로를 향한 남다른 신뢰를 표했다. 경성 최고 소매치기에서 독립군 밀정으로 거듭난 가경 역의 김유정은 "박진영의 전작들을 인상 깊게 본 데다, 대본 속 태웅의 이미지와 꼭 들어맞아 상대역 소식을 듣고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조선총독부 엘리트 통역관 태웅 역의 박진영 역시 "대본을 받았을 때 이미 김유정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였는데, 그 점이 작품을 선택하는 데 매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유정과 함께라면 스스로도 몰랐던 내 모습을 끌어낼 수 있을 거라 확신했다"고 화답했다.김유정 박진영 화보 [사진=엘르 ]현장에서 지켜본 서로의 매력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칭찬을 건넸다. 박진영은 김유정에 대해 "늘 생동감이 넘치고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사람이며, 배우로서 대단히 유연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김유정은 "박진영는 첫인상부터 매우 따뜻했고 마음이 참 선명한 사람이다.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할 때 그 진심이 분명하게 전달된다"고 전했다.김유정 박진영 화보 [사진=엘르 ]혼란의 1930년대를 살아가는 청춘을 연기한 소회도 털어놓았다. 김유정은 "그 시대를 살아낸 청춘들이 마주했던 치열한 고민들이 지금의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진영 또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끊임없이 고뇌하는 청춘의 삶은 시대가 바뀌어도 결국 사람 사는 이야기라는 본질로 이어진다. 그들의 뜨거운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전달하고자 진심을 다했다"고 덧붙였다.한편 '100일의 거짓말'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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