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성능은↑ 전력은↓ 外 [과학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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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오 기자 입력 2026.08.20 13:41 간섭계로 ‘시공간 양자 상태’ 읽는 방법 제시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인공지능(AI)이 똑똑해질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메모리’​가 필요하다. 기존처럼 반도체를 계속 작게 만드는 데는 한계가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팀이 반도체를 위로 쌓는 3차원 구조의 약점까지 해결하면서 AI 반도체의 성능은 높이고 전력 소모는 낮출 새로운 길을 열었다.산소 ‘전용 통로’로 3차원 메모리 난제 풀어국내 연구팀이 AI 반도체의 성능은 높이고 전력 소모는 낮출 새로운 길을 열었다. [사진=KAIST]KAIST(총장 배충식) 전기및전자공학부 권지민 교수 연구팀이 UNIST(총장 박종래), 연세대(총장 윤동섭) 등 국내 연구팀과 공동으로 차세대 메모리 소자인 산화물 수직 채널 트랜지스터(Vertical Channel Transistor, VCT)의 결함을 줄이고 성능과 안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다층 층간 절연막 구조​를 개발했다.이번 기술은 앞으로 차세대 반도체 기술인 컴퓨트 인 메모리(Compute-in-Memory, CIM)의 성능을 높이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지민 교수는 “고층 건물을 높이 지으려면 층수를 늘리는 것만큼 건물을 안정적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듯 3차원 반도체도 많이 쌓으면서 안정적으로 작동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기술은 AI 연산 속도를 높이면서 전력 소모는 줄이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개발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UNIST·고등과학원, 간섭계로 ‘시공간 양자 상태’ 읽는 방법 제시울산과학기술원(UNIST) 물리학과 이석형 교수와 고등과학원 계산과학부 권혁준 교수팀은 시공간 여러 지점에 존재하는 양자 정보를 간섭계로 측정해 하나의 ‘시공간 양자상태’로 재구성하는 이론을 정립했다.이석형 교수는 “시간과 공간을 함께 아우르는 양자 상태를 어떻게 정의하고, 어떻게 측정할 수 있는지는 양자정보과학과 양자 기초론의 중요한 난제로 남아 있었다”며 “이번 연구는 양자 상태를 ‘측정 결과로부터 어떻게 알 수 있는가’라는 실험적 질문에 답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고 설명했다.AI 기반 에너지 소재 혁신 이끌 ‘E-MatAX 연구단’ 본격 출범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이건우)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교내 연구동(R1) 대강당에서 ‘2026년 InnoCORE Kick-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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