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년 앞둔 '검은사막 모바일'…리마스터·PC 클라 3월 3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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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신규·복귀 이용자 추이가 관건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출시 8주년을 앞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그래픽 리마스터와 PC 클라이언트를 예고하며 이용자 유치에 나섰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지난해 개최한 이용자 행사 '2025 칼페온 연회'에서 예고한 그래픽 리마스터와 PC 클라이언트를 오는 3월 3일부터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펄어비스가 오는 3월 3일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사진=펄어비스]펄어비스가 오는 3월 3일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가 오는 3월 3일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사진=펄어비스]'검은사막 모바일' 그래픽 리마스터 비교 이미지. 하단이 리마스터를 적용한 버전. [사진=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은 그래픽 리마스터를 통해 더욱 선명하고 현실적인 표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그래픽 품질을 강화한다. 렌더링 정밀도를 상향하고 시야 거리도 약 2배를 확장해 한층 먼 거리를 볼 수 있다. 또한 최대 120프레임(fps)도 지원해 한층 부드러운 그래픽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출시 8주년을 맞아 그동안 외부 앱플레이어를 활용해 PC로 게임을 즐기던 이용자를 위한 공식 PC 클라이언트도 제공된다. 큰 화면과 높은 해상도, 키보드와 마우스 조작 및 각종 설정을 지원하며 장시간 플레이에 적합한 안정적인 실행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펄어비스는 그래픽 리마스터와 PC 클라이언트가 제공되는 3월 3일 신규 서버 '쿠툼'을 추가하며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이외에도 5월까지 '초월' 클래스, 이펙트 효과 개선 등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지속할 예정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PC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2018년 2월 28일 출시돼 올해 8주년을 맞았다. 이처럼 노후화된 게임에 그래픽 리마스터와 PC 클라이언트 출시 등의 대규모 개발 공정을 필요로 하는 업데이트를 선보인 사례는 드물다. 10년 이상 장기 서비스를 이어가기 위한 토대를 닦겠다는 회사 측 판단이 작용된 결과로 풀이된다.

검은사막 모바일이 이러한 노력 등에 힘입어 인기 반등에 나설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출시 당시에는 800억원이 넘는 분기 매출을 달성하며 과반이 넘는 점유율을 보였던 검은사막 모바일은 서비스 장기화로 현재는 전체 분기 매출 중 5% 이하로 점유율이 줄어든 상태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추이에 따라 성패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8주년을 기념해 게임 곳곳에 기념 테마를 적용하고 상호작용하면 24시간 동안 전투 경험치를 100% 증가할 수 있는 '8주년 페스티벌 케이크'를 선보였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응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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