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kg 감량' 미나 시누이, 몸무게 조작 논란 정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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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6.12 16:30 수정2025.06.12 16:30

'72kg 감량' 미나 시누이, 몸무게 조작 논란 정면 돌파

72kg 감량에 성공한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 씨가 몸무게 조작 논란에 인바디(체성분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박수지 씨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바디 측정 결과지를 올리며 "어제 올린 78kg 영상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이 거짓말이라며 인증을 요구해 인바디 결과를 공개한다"고 말했다.

박 씨의 인바디 결과지에는 현재 체중이 78.6kg, 체지방률은 28.5%로 기록돼 있다.

그는 "예전부터 복부비만이 심했고, 탈장 수술 이력 때문에 복부 운동은 못해서 복부와 팔뚝만 쪄 있고 다른 곳은 많이 빠졌다"고 해명했다.

이어 "사람들은 실물이 영상보다 더 날씬하다고 한다"며 "앞으로 20kg만 더 빼면 목표체중이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과거 150kg이었던 박 씨는 총 72kg 감량에 성공했다. 이 과정은 가수 미나와 함께 제작한 다이어트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끌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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