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축구대표팀 에이스로 떠오른 이강인 선수가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을 눈앞에 뒀습니다. 예상 이적료는 700억 원가량이고, 현재 입단식 시기와 방식을 조율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이정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에이스 이강인 선수가 프랑스 파리생제르맹을 떠나 스페인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이 임박했습니다.
이적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SBS에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에 합의하고, 구단과 입단식 시기와 방식 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입단식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언론이 추정한 이적료는 4천만 유로, 우리 돈 700억 원가량으로, 토트넘 입단 당시 손흥민의 3천만 유로를 훌쩍 넘어 지난 2023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때 5천만 유로를 기록한 김민재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2번째로 높은 액수입니다.
3년 전, 2천200만 유로에 스페인 리그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한 이강인은 두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하는 등
'영광의 시대'를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팀 내 치열한 주전 경쟁 탓에, 더 많은 출전 시간이 보장된 팀을 찾았고, '전설' 그리즈만의 빈자리를 메우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가장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강인은 당분간 국내에 머무르며 구단과 합류 시기를 조율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디자인 : 이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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