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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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제공]
(전남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 관계자들이 진로 결정을 앞둔 유소년팀 선수에게 뒷돈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배임수재 미수 등 혐의로 대표이사와 스카우터 등 광주FC 관계자 3명을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구단 유소년팀 A 선수에게 프로팀 호출(콜업·call up)을 조건으로 유소년 발전기금 1억원 기탁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타 구단 입단을 위한 우선 지명권 철회를 명목으로 훈련 보상비 6천만원을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다.
A 선수는 당시 프로팀 입단과 대학 진학 등을 두고 고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4월 중순께 고소장 접수로 수사에 착수, 대표이사 등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고소인은 구단 관계자들이 A 선수 측에 요구한 금전이 부당한 뒷돈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조사를 마무리해 사건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7월07일 21시4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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