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인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의 운영 방식에 불만을 품은 '축구 스타' 호날두가 두 경기 연속 결장했는데요.
이례적인 보이콧에도 팬들과 동료들은 지지를 보냈습니다.
호날두는 소속팀 알나스르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에 소극적이었다는 이유로 지난 3일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는데요.
리그 사무국이 '아무리 중요한 선수라도 소속 구단을 넘어선 결정을 할 수 없다'며 엄중경고했지만, 호날두는 오늘(7일) 알이티하드와 홈 경기에도 출전을 거부해, 두 경기 연속 결장했습니다.
그래도 홈 팬들은 지지를 보냈는데요.
전반 7분이 되자, 호날두의 등번호 7번과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
[호날두~ 호날두~]
호날두의 이름을 외쳤습니다.
선수들도 동참했습니다.
동료 가브리에우는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터트린 뒤, 호날두의 상징인 '호우' 세리머니를 펼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습니다.
호날두 없이 2대 0으로 승리한 알나스르는 선두 알힐랄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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