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JUN. K(준케이)가 9월 1일 새 미니앨범 'Dear my muse'(디어 마이 뮤즈)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한다.
JUN. K는 10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신보 로고 트레일러를 게재하고 반가운 솔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영상 속 포근한 분위기의 방 안에는 밝은 햇살이 쏟아지고 있다. 이를 따라 시선을 옮긴 창문 밖은 보랏빛으로 물든 하늘과 언덕 풍경이 펼쳐지고 그 위로 앨범명 'Dear my muse'가 자리한다.
![JUN. K(준케이) 미니 4집 'Dear my muse' 로고 트레일러 썸네일 [사진=JYP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f23644ae552075.jpg)
'Dear my muse'는 JUN. K가 2020년 12월 미니 3집 '20분'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다.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 'Paint this love'(페인트 디스 러브) 이후로는 1년 만이다. 컴백 발표에 앞서 JUN. K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공식 SNS 채널에 짧은 이야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고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각 콘텐츠마다 'Dear', 'my', 'muse'를 따옴표로 강조해 신보명에 대한 스포일러를 남겼고 특히 아끼는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꿈 속 이야기가 동화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목을 끌었다. 현실인듯 아닌듯, 꿈처럼 몽환적인 티징 콘텐츠들이 JUN. K의 새 앨범을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솔로곡 'LOVE LETTER'(러브 레터), '이사하는 날', '30분은 거절할까 봐', 'Paint this love'를 비롯해 2PM '미친거 아니야?', '우리집' 등을 탄생시킨 싱어송라이터 JUN. K가 이번 미니 앨범으로 들려줄 새 음악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JUN. K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미니 4집 'Dear my muse'를 정식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사카, 요코하마, 타이베이에서 단독 투어 '2025 JUN. K SUMMER ROOM TOUR : SP-ICY'(2025 준케이 서머 룸 투어 : 스파이시)를 개최하고 활약세에 시동을 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