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 실험을 했는가
- 인터넷에서는 테아닌이 주목받고 있음. 이는 차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아미노산 유사체로, 불안, 기분,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영양 보충제로 판매되고 있음.
- 많은 사람들이 테아닌을 시도하고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함. 하지만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 있음.
- 테아닌은 글루타메이트와 구조적으로 유사하며, 뇌에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임.
- 유럽 식품안전청의 2011년 평가에 따르면, 테아닌의 인지 기능 개선,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 정상적인 수면 유지, 생리통 감소와의 인과 관계가 확립되지 않았음.
- 과학적 증거가 약하다는 것을 알고, 자가 실험을 통해 테아닌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함.
실험 방법
- 테아닌과 비타민 D 캡슐을 사용하여 이중 맹검 실험을 설계함.
- 스트레스를 느낄 때마다 캡슐을 복용하고, 시작과 끝의 스트레스 수준을 기록함.
- 16개월 동안 94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수집함.
결과
- 스트레스 수준은 테아닌을 복용했을 때와 비타민 D를 복용했을 때 모두 감소했음.
- 테아닌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확신할 수 없었음.
- 여러 가능성을 고려했으나, 테아닌이 효과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함.
생각
- 테아닌이 효과가 있다고 믿었으나, 실험 결과는 그렇지 않았음.
- 과학적 문헌에서도 테아닌의 효과에 대한 강력한 증거가 없었음.
- 다른 물질에 대한 자가 실험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음.
- 맹검 실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테아닌의 효과를 입증하려면 추가적인 증거가 필요함.
부록: 통계 논쟁
- 통계적 유의성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p-값을 제공함.
- 실험 데이터가 독립적이지 않기 때문에 통계적 분석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함.
- 테아닌과 비타민 D의 스트레스 감소 효과에 큰 차이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