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화가이자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는 1795년 ‘뉴턴’이라는 그림을 그렸다. 쭈그리고 앉은 뉴턴은 컴퍼스를 들고 반원과 삼각형이 그려진 종이를 응시한다. 블레이크는 이 그림에서 뉴턴이 상징하는 근대 과학이 자연의 풍요로움을 감지하지 못하고, 계산과 이성이라는 좁은 틀 안에 갇혀 있음을 비판했다. 한참 시간이 흘러 블레이크의 그림은 영국 조각가 에두아르도 파올로치에 의해 거대한 브론즈 조각으로 재탄생했다. 1995년 이 조각은 런던 세인트판크라스에 신축된 영국 도서관을 상징하는 작품으로 공개됐다.
[홍성욱의 과학 오디세이] [96] AI 시대와 ‘인문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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