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함지훈이 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자신의 은퇴식에서 눈물이 맺힌 채 팬들을 바라보고 있다. 2026.4.8 yongta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의 레전드 함지훈(41)이 프로야구 KBO 퓨처스(2군)리그 울산 웨일즈의 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울산은 오는 1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퓨처스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 시구자로 함지훈을 초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구는 울산을 연고로 하는 두 프로 구단 간의 우호 증진과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현대모비스에서만 19년 동안 활약한 함지훈은 지난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최종전 이후 은퇴했다.
5차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고, 2009-2010시즌엔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를 동시 석권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빅맨으로 군림했다.
이미지 확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함지훈이 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창원 LG와의 경기 후 열린 자신의 은퇴식에서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26.4.8 yongtae@yna.co.kr
그가 올린 누적 8천427득점은 현대모비스 구단 역사상 1위 기록이다.
은퇴 전에선 KBL 역사상 빅맨 최초로 통산 3천 어시스트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김동진 울산 단장은 "울산에서 19년간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자리를 지킨 함지훈의 시구는 우리 구단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시구를 기점으로 현대모비스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울산 시민들에게 더 풍성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
[울산 웨일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move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4월10일 14시54분 송고


![[프로야구 고척전적] 롯데 3-1 키움](https://r.yna.co.kr/global/home/v01/img/yonhapnews_logo_1200x800_kr0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