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다날재팬, AI 기반 생체인증 기술 협력 맞손

1 month ago 15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사진우측)와 오오무라 리이치 다날재팬 대표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재팬 IT 위크 스프링' 행사 현장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생체인증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사진우측)와 오오무라 리이치 다날재팬 대표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재팬 IT 위크 스프링' 행사 현장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생체인증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글과컴퓨터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재팬 IT 위크 스프링' 행사 현장에서 다날재팬과 인공지능(AI) 기반 생체인증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반 생체인증 기술을 결제 시스템에 접목, 일본 핀테크 시장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얼굴 인증을 기반으로 한 결제 승인 프로세스를 공동 개발하고, 신규 서비스를 기획하는 등 생체인증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한컴은 자사가 2대 주주로 있는 스페인 기업 페이스피의 AI 생체인식 기술과 회사의 AI 역량을 결합해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일본 핀테크 산업에서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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