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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엄빠랑 영화 광장' 행사를 오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오후 7시에 구청 구민광장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구청 앞 광장에 최근 신설한 대형 전광판(미디어캔버스)을 활용해 진행하는 무료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이다.
상영작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8편이다.
▲ 코코(8월 25일) ▲ 겨울왕국(26일) ▲ 쿵푸팬더2(27일) ▲ 주토피아(28일) ▲ 인사이드 아웃(29일) ▲ 토이 스토리3(9월 1일) ▲ 인크레더블2 ▲ 모아나(3일) 등이다.
영화 상영 전에는 풍선, 마술, 버블쇼 등 아이들을 위한 사전 공연이 진행되며, 현장에는 영화 포토존, 푸드트럭 등도 운영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17일까지 구청 누리집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회차당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강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기쁨과 여유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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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8월11일 13시22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