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MO협회, 'PMO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피엠오협회(회장 김인현)가 3월 7일부터 공공정보화사업의 발주자 전문성 확보 및 정보화 업무 수행 인력과 업체 역량 강화를 위한 22기 'PMO(Project Management Office) 전문가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PMO 제도는 행정 및 공공기관의 정보화 사업관리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정보화 사업을 위해 도입되었다. 지난 21기까지 549명이 교육 수료를 마치고 시험을 거쳐 PMO 전문가 자격증을 발급받았다. 올 첫 교육생인 22기는 3월 7일 개강해 6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수업으로 총 15주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 과정은 지능정보사회의 PMO 전략과 기반 이해, PMO 실행 관리와 프로젝트 성공 전략 및 최신 기술 트렌드와 PMO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해 PMO 실전 노하우와 자격 취득을 목적으로 한다.

본 과정의 특징은 PMO 사업수행 제도 정착에 필요한 PMO전문가 양성을 이론과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 강의를 통해 PMO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또 발주자와 사업자가 함께하는 소통의 인적 네트워크로 PMO 전문업체(SI업체, 컨설팅업체 등) 취업 알선 등의 역할 수행을 한다. 특히 컨설팅 혹은 PMO 경력 20년 이상 된 강사진으로 구성돼 정보시스템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된다.

교육비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임직원 및 한국PMO협회 회원사는 210만원, 금융권 종사자 240만원 그 외 기업은 300만원이다. 본 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면 한국PMO협회 담당자에게 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