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한 방울로 10분 만에 혈관질환 진단 外 [과학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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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오 기자 입력 2026.08.18 14:02 환자 대신 ‘칩’이 먼저 항암제 맞는다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국내 연구팀이 혈장 한 방울만으로 약 10분 안에 혈관질환 관련 분자 신호를 분석할 수 있는 초고속 진단 플랫폼을 개발했다.서울아산병원·DGIST 공동연구팀, 초고속 세포외소포 분자진단 플랫폼 개발국내 연구팀이 피 한 방울로 10분 만에 혈관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사진=서울아산병원]복잡한 전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혈액 속 질병 관련 핵심 바이오마커인 마이크로RNA를 직접 분석할 수 있다. 앞으로 응급환자 신속 진단과 혈관질환 정밀의료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아산병원 안과 이준엽·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화학물리학과 홍선기 교수 공동연구팀은 혈장 내 세포외소포를 별도로 분리하거나 마이크로RNA를 추출하는 일련의 과정 없이도 약 10분 만에 마이크로RNA를 직접 검출하는 플랫폼(SAFE, Sonication-Assisted Liposome Fusion with Extracellular Vesicles)을 개발했다.이준엽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는 “이번 연구로 복잡했던 세포외소포 분석을 단 10분 만에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며 “SAFE 플랫폼이 앞으로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환자 질환을 신속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 결정 과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환자 대신 ‘칩’이 먼저 항암제 맞는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배충식) 기계공학과 안송이 교수팀이 성균관대(총장 유지범) 안중호 교수팀,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임재준 교수, 차의과학대(총장 차원태) 강윤정 교수팀과 함께 교모세포종 환자의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환자 맞춤형 혈액-뇌종양 장벽(Blood-Brain Tumor Barrier, BBTB) 칩을 개발했다.같은 뇌종양에 같은 항암제를 써도 환자마다 효과는 다를 수 있다. 환자에게 항암제를 투여하기 전에 환자의 종양 환경을 재현한 ‘칩’에서 먼저 약효를 확인해보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환자의 종양세포와 뇌혈관 환경을 칩에 구현해 환자별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앞으로 환자 맞춤형 뇌종양 치료와 신약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UNIST, 세계 최우수 보안 학회서 메타 후원상 국내 기관 최초 수상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컴퓨터 보안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유즈닉스 시큐리티(USENIX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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