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야구장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3년 만에 청주에서 치르는 시범경기 2연전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오늘(7일) 청주시에 따르면 한화는 오는 8일과 9일 청주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5시즌 시범경기를 벌입니다.
청주에서 한화 시범경기가 열리는 것은 2012년 이후 처음인데, 대전의 새 홈구장(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완공 지연으로 추진됐습니다.
이틀간의 시범경기(좌석 9천726석) 티켓은 각각 예매 시작 3분과 5분 만에 모두 팔려 올 시즌 KBO리그의 흥행을 예고했습니다.
한화는 2010년대 들어 적게는 5경기, 많게는 12경기를 제2구장인 청주야구장에서 치른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