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울산 투수 나가, 구단 첫 100탈삼진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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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팀 내 첫 100탈삼진을 기록한 울산 웨일즈 나가 타이세이

팀 내 첫 100탈삼진을 기록한 울산 웨일즈 나가 타이세이

[울산 웨일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프로야구 울산 웨일즈가 "외국인 투수 나가 타이세이가 구단 최초로 한 시즌 100탈삼진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나가는 지난 10일 경남 김해 상동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전해 4회말 상대 3번 타자 조민영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시즌 100번째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나가는 창단 첫해를 보내고 있는 울산 구단 역사상 최초의 시즌 100탈삼진 투수로 이름을 남겼다.

올 시즌 나가는 21경기에 등판해 120이닝을 소화하며 8승 3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5⅔ 이닝을 책임지며 신생팀 선발진의 중심을 잡았다.

나가는 "울산 웨일즈의 창단 첫 100탈삼진 투수로 이름을 남기게 돼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팀 동료들과 팬들의 응원 덕분에 만들 수 있었던 기록인 만큼, 남은 시즌에도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즌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던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원진 울산 감독은 "나가가 시즌 내내 꾸준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며 팀의 중심을 잡아줬다"며 "100탈삼진은 그동안 보여준 꾸준함과 위력을 증명하는 의미 있는 기록이다. 남은 시즌에도 에이스다운 활약을 이어가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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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웨일즈 나가 다이세이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퓨처스(2군) 올스타전을 앞두고 울산 웨일즈 일본인 오른손 투수 나가 다이세이가 인터뷰하고 있다. 2026.7.10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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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3일 18시1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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