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에르난데스, 2회 NC 박건우 머리 맞혀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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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에르난데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헤드샷'으로 퇴장당했다.

에르난데스는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2회초 NC 박건우의 머리를 맞혀 바로 퇴장 조처됐다.

헤드샷 퇴장은 올해 6번째다.

올해 선수 퇴장은 총 7번이 있었고, 헤드샷이 아닌 유일한 선수 퇴장은 5월 17일 롯데 자이언츠 김민성이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가 당한 경우다.

LG는 에르난데스에 이어 김영우를 마운드에 올렸고, NC도 박건우 대신 대주자 한석현을 기용했다.

2회 무사 1, 2루 상황에서 등판한 김영우가 NC에 1점을 내줘 이 실점은 에르난데스 자책점으로 기록됐다.

에르난데스는 1이닝 안타와 사구 1개씩 내주며 1실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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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6월17일 19시0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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