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4명, 여자부 2명 불참…그로저는 인니 팀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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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드래프트가 5월 7~10일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구단들의 선택 폭이 다소 좁아질 전망이다.
1일 한국배구연맹(KOVO)과 남녀부 구단들에 따르면 트라이아웃 참가를 신청했던 선수 중 리비아 국적의 거포 아흐메드 이크바이리(30)가 신청을 철회했다.
아흐메드는 2022년 외국인 드래프트 때 전체 1순위로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고 2022-2023시즌 36경기에서 875점(경기당 평균 24.3점)을 뽑았다.
그는 이어 2023-2024시즌에는 현대캐피탈 소속으로 36경기에서 892점(경기당 평균 24.8점)을 수확했다.
아흐메드는 삼성화재 소속일 때 등록명을 '이크바이리'로, 현대캐피탈에 몸담을 때는 '아흐메드'로 활약했다.
키 200㎝로 탄력이 좋은 아포짓 스파이커인 그는 2024년 5월 이탈리아 리그의 모데나 발리에 입단해 활동해왔으나 트라이아웃 신청 철회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남자부에서 아흐메드를 포함한 4명, 여자부에선 2명이 신청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트라이아웃 참가자 수는 종전 155명(남자부 83명, 여자부 72명)에서 149명(남자부 79명, 여자부 70명)으로 줄었다.
이와 함께 아직 공식 철회 의사를 밝히지 않은 독일 태생의 괴르기 그로저(등록명 그로저)는 인도네시아 리그의 자카르타 라바니와 단기 계약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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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라바니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그로저는 2015-2016시즌 삼성화재 소속으로 31경기에서 1천73점을 뽑아 득점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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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신청자 중 V리그 경력자는 12명(남자부 8명·여자부 4명)으로, 남자부에선 2024-2025시즌 대한항공에 몸담았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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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에선 지난 2024-2025시즌 정관장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던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와 흥국생명의 통합우승에 앞장선 투트쿠 부르주(등록명 투트쿠)가 재입성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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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키리치는 지난 시즌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와 쌍포를 이뤄 매서운 화력을 뽐냈고, 투트쿠도 흥국생명의 주포로 활약했으나 재계약에는 실패했다.
한편 배구연맹은 구단의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전체 신청 선수 중 실제 트라이아웃에 참여할 남녀부 각각 25명을 추릴 계획이다.
chil881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4월01일 13시4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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