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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고양 소노를 꺾고 3연승을 질주하며 선두권 추격에 바짝 속도를 냈다.
SK는 1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소노를 81-64로 제압했다.
3연승을 거둔 4위 SK는 25승 15패로 공동 2위 원주 DB, 안양 정관장을 0.5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반면 3연승 행진을 마친 소노는 17승 23패로 7위에 머물렀다.
1쿼터 접전을 펼친 양 팀의 균형은 2쿼터 들어 급격히 무너졌다.
첫 쿼터를 19-15로 마친 SK는 알빈 톨렌티노와 자밀 워니의 '원투 펀치'가 내외곽에서 폭발하며 소노의 수비를 흔들었고, 순식간에 격차를 벌리며 경기를 주도했다.
특히 톨렌티노는 전반에만 자유투 8개를 포함해 21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이끌었다.
톨렌티노의 화력을 앞세운 SK는 전반을 48-30으로 크게 앞서며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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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는 후반 들어서도 좀처럼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끌려다녔다.
핵심 가드 이정현이 3쿼터 3점 슛 3개를 모두 놓치는 등 침묵에 빠진 사이, SK는 더욱 고삐를 당겨 3쿼터를 69-42, 27점 차로 마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직전 KCC전(30점)과 kt전(31점)에서 30점 이상을 책임지며 공격을 진두지휘했던 이정현은 이날 16점을 올렸으나 야투 성공률이 28.6%에 그쳐 아쉬움을 삼켰다.
SK에서는 톨렌티노가 26점 6리바운드를, 워니는 21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쌍끌이했다.
'슈퍼 루키' 에디 다니엘도 13점 7리바운드로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cou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1일 20시5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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