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호기자
(평택=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25일 방송인 김현철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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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출신 방송인인 김현철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지휘자 활동까지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클래식 음악을 쉽게 풀어낸 책을 출간하며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그는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오싹오싹 클래식' 등 공연을 통해 그동안 평택시민들과 소통해왔다.
정장선 시장은 위촉식에서 "김현철 씨는 평택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온 문화예술인으로,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시민과 시정을 자연스럽게 잇는 친근한 소통 창구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평택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4월28일 11시13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