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생각을 멈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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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금을 찾던 호주인 Mick Leahy는 외부에서 사람이 살지 않는다고 여겼던 뉴기니 고지대에서 약 100만 명이 사는 계곡들을 만났고, 이후의 탐사와 첫 접촉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함 고지대 주민들은 약 1만 년 전 농업을 독자적으로 발전시켰지만, 지형과 말라리아, 집단 간 전쟁 속에서 해안 및 외부 세계와 사실상 단절된 채 살아감 고구마와 돼지, 조개껍데기는 이웃 집단을 거쳐 들어왔지만, 물건의 기원이나 바다와 외부 세계에 관한 지식은 함께 전달되지 않음 저장하기 어려운 작물, 운반용 가축과 문자의 부재, 식량 부족 등이 대규모 정치 통합을 막은 요인으로 보이며, 소규모 공동체 사이에서는 전쟁과 교류가 공존함 오늘날에도 교통망과 국가의 영향력은 제한적이며, 공통 소통 언어인 Tok Pisin이 확산됐어도 씨족을 넘어서는 공동 정체성은 자리 잡지 못한 상태임 단편적 이미지 너머의 뉴기니 파푸아뉴기니에 관한 대중적 화제는 언어와 유전적 다양성, 인구 집계의 불확실성 등에 집중되곤 함 데니소바인 유전적 비중 4.8%, 약 1,000개 언어와 세계 언어의 약 12%, 1,000만 명인지 1,700만 명인지 불확실한 인구 등이 대표적인 사례임 1963년 서파푸아의 활과 화살 전투, 도시에서 벌어지는 화살 교전, 수도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라는 평가도 이런 이미지에 속함 식인 풍습에 관한 이야기에는 확인 수준이 다른 사례와 추측이 섞여 있음 Michael Rockefeller가 식인의 희생자가 됐을 가능성과 Joe Biden의 삼촌도 그랬을지 모른다는 추측이 포함됨 쿠루병)은 한 집단이 장례 때 죽은 친족의 뇌를 먹던 관습과 관련된 광우병 유사 질환임 많은 사망자를 낸 뒤 몇 세대 만에 보호 효과가 있는 유전적 변이가 진화해, 매우 빠른 인간 자연선택 사례로 꼽힘 Jared Diamond는 현지인이 유럽인보다 유전적으로 더 영리하다고 봄 그러나 이런 단편만으로는 뉴기니 고지대의 역사적 고립을 이해하기 어려움 First Contact: New Guinea’s Highlanders Encounter the Outside World는 식민 정부와 해안 주민이 존재를 모르던 고지대 주민 약 100만 명과 외부 세계의 만남을 다룸 1930년, 비어 있다고 여겼던 산속의 사회 1930년 뉴기니섬은 명목상 서쪽을 네덜란드, 동쪽을 호주가 지배했지만, 실제 외국의 통치와 통제는 매우 제한적이었음 서쪽은 현재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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