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글로벌 인포섹 어워드’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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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파수(대표 조규곤)가 사이버 디펜스 매거진(CDM)이 주최하는 ‘글로벌 인포섹 어워드 2025(Global InfoSec Awards for 2025)’에서 두 개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 데이터 보안 및 관리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파수는 ‘데이터 중심 보안’과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DSPM)’ 부문에서 각각 혁신(Innovative)과 선구(Trailblazing)상을 수상했다.

CDM은 미국 정보보안 전문 매거진이자 RSA의 파트너사로, 매해 RSA컨퍼런스(RSAC) 개최에 맞춰 인포섹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한다. 인포섹 어워드는 국제공인정보시스템보안전문가(CISSP), 미국 국토안보국 전문가(FMDHS), 공인해커자격증(CEH) 보유자 등 전문 심사위원이 선정한다.

파수가 올해 수상한 두 개 부문 중 먼저 데이터 중심 보안은 글로벌 제로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 Fasoo Enterprise DRM)’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FED는 파일의 생성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지속적인 암호화를 적용하는 솔루션이다. 

데이터 중심 보안과 함께 파수가 수상한 DSPM 부문은 멀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확산됨에 따라 차세대 데이터 관리 방안으로 떠오르는 영역이다. 파수의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 솔루션 ‘Fasoo DSPM’은 이번 수상을 통해 선구적인 DSPM솔루션으로 인정받았다. Fasoo DSPM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에 흩어진 데이터의 보안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하고, 취약점에 대응하거나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파수는 이번 글로벌 인포섹 어워드에서 두 개 부문을 수상, 제로트러스트 데이터 보안부터 차세대 데이터 관리에 이르는 전방위적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파수는 전세계 기업 및 기관이 개인정보 등의 민감 데이터를 보호하고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는 것은 물론, AI와 클라우드 확산 등으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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