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 로고세계 기업 42%가 업무 수행을 방해하는 기술 장애로 매출 손실을 겪는다는 조사 결과와 함께 인공지능(AI)이 이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팀뷰어는 영국 시장조사 컨설팅 기관 사피오 리서치에 의뢰, 지난 8~9월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인도, 호주 등 총 9개국 4200명의 일반 직원과 관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 장애가 기업·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80%는 디지털 기술 장애로 인해 생산적인 시간을 뺏기고 있으며, 1달 평균 1.3일의 업무 시간을 손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42%는 디지털 기술 장애로 인해 기업이 매출 손실을 경험했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러한 기술 장애 극복 대안으로 AI가 지목됐다.
응답자 48%는 AI가 조직 내 디지털 기술 장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 절반은 AI가 문제 해결이나 비밀번호 재설정과 같은 일상적인 IT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것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앤드류 휴잇 팀뷰어 전략 기술 담당 부사장은 “기업이 AI 기반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도입하면 장애물을 제거하고, 가치 있는 시간을 직원에게 되돌려주며, 더욱 원활하고 보람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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