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트쿠 복귀' 흥국생명, 페퍼저축은행 꺾고 7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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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 후 함께 기뻐하는 흥국생명 선수들

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선두 흥국생명이 부상에서 돌아온 외국인 선수 투트쿠의 활약을 앞세워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흥국생명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홈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무릎 힘줄 파열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했다가 54일 만에 복귀전을 치른 투트쿠가 양 팀 최다인 16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7연승과 함께 시즌 22승 5패, 승점 64를 기록한 흥국생명은 2위 현대건설(17승 9패.

승점 53)과 격차를 11점으로 벌리며 '1위 굳히기'를 이어갔습니다.

남자부에서는 3위 KB손해보험이 최하위 OK저축은행을 3대 0으로 꺾고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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