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마동석과 만날까…'악인전' 美 리메이크 출연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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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와 마동석을 한 편의 영화에서 볼 수 있을까.

20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키아누 리브스가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리메이크하는 '갱스터, 캅, 데빌'(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의 출연을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키아누 리브스는 원작 영화의 주연 배우였던 마동석(영어명:Don Lee)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마동석은 이번 리메이크에서도 같은 역할을 맡는다"고 덧붙였다.

악인전 리메이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갱스터, 캅, 데빌'은 지난 2019년 개봉한 한국 영화 '악인전'의 미국 리메이크작이다. 연출은 '쏘우' 시리즈와 '컨저링' 시리즈로 유명한 제임스 완이 맡으며 마동석은 제작과 주연을 겸한다. 키아누 리브스의 캐스팅은 성사 단계지만, 어떤 역할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마동석)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가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으며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해외 104개국에 판매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2019년 5월에 개봉해 전국 336만 관객을 동원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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