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미니앨범 '256th 노트' 발매…"'음악 맛집' 수식어 듣고 싶어" 이미지 확대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 [언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선우 기자 = "윤시내 대선배님의 곡을 샘플링 하게 돼 부담됐지만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송승호)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30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256th 노트(Note)'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원곡인 윤시내 선배님의 '이 밤을 즐겁게'가 저희가 태어나기 전인 1970년대 곡이라 멤버들과 함께 공부했다"며 "재즈 장르의 즉흥적인 요소가 우리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리더 전민욱은 "우리 음악이 한 장르에 갇히지 않도록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그래서 이번엔 재즈 펑크 장르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신곡을 내는 것은 지난 4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버익스포즈드'(OVEREXPOSED)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앨범 타이틀곡 '드롭 댓!'(Drop That!)은 한국 재즈 펑크의 시초격인 윤시내의 '이 밤을 즐겁게'(1979)를 샘플링해 1990년대 스트리트 힙합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이다. 전민욱은 "윤시내 선배님께서 샘플링을 흔쾌히 허락해주셨다"며 "선배님이 '드롭 댓!'을 듣고 '이 세대를 대표하고 앞서갈 수 있는 곡'이란 이야기를 해주시면 행복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 [언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앨범에는 '드롭 댓!'을 포함해 '오픈 유어 아이즈'(Open Your Eyes), '바이브 체크'(Vibe Check), '풀 포 유'(Fool For You) 등 7곡이 실렸다. 전민욱은 타이틀곡 등 네 곡의 작사에 이름을 올렸고 송승호, 켄신, 김성민은 각각 두 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이터니티'(Eternity)는 일곱 멤버 전원이 가사를 썼다. 서경배는 "'이터니티' 가사에는 멤버들의 우정과 팬들과 계속 함께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며 "진지한 마음으로 가사를 썼다"고 소개했다. 일본인 멤버 켄신은 "예전에는 일본어로 먼저 가사를 쓰고 한국어로 번역하는 방식으로 작사했다"며 "그러다보니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이번엔 한국어 공부를 다시 하고 한국어로 먼저 쓰려 노력했다"고 돌아봤다. 장여준은 "이번 앨범으로 '음악 맛집'이란 수식어를 듣고 싶다"며 "감사하...
클로즈유어아이즈 "윤시내 선배님 곡 샘플링…잘해야겠단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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