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엔씨소프트 "올해 액션 RPG 투자 구체적으로 볼 것"

박병무 대표 "M&A의 기본은 게임…하나의 클러스터 형성할 수 있는 M&A 추진"

[사진=엔씨소프트]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는 12일 진행된 2024년도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신규 IP 관련 이미 작년에 약속한 대로 2개의 해외 게임사 2개의 국내 게임사에 투자 및 퍼블리싱 계약을 했고 600억~700억원 정도 투자했다. 올해도 매년 동일한 규모의 신규 및 퍼블리싱 계약할 것"이라며 "작년에 중점적으로 투자한 건 서브컬쳐와 슈팅 게임이었는데 앞으로는 (엔씨가) 부족하던 액션 RPG 장르도 구체적으로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으나 작년에도 상당한 금액의 투자가 필요한 해외와 국내 기업과 협상을 했지만 가시적 성과는 내지 못했다"며 "중요한 건 M&A의 기본은 게임이고 하나의 클러스터를 형성할 수 있는 쪽으로 M&A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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