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데이터 분석 기술 활용해 만성질환 관리, 보험·헬스케어 서비스 혁신 협력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헬스케어는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왼쪽)와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카카오헬스케어]](https://image.inews24.com/v1/6fee99350ff435.jpg)
두 회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객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연구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 카카오헬스케어는 AIA생명 고객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개인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AIA생명은 카카오헬스케어의 인공지능(AI)·데이터 분석 기술과 이용자 기반의 생활 습관데이터 등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고도화한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보험의 혁신과 이용자 경험의 개선을 목표로 카카오헬스케어의 IT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이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