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에 재미를 더하는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가 스크린골프 사업장에 최적화된 식음(F&B) 서비스 강화를 위해 종합식품기업 아워홈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아워홈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카카오 VX 최광옥 골프사업 담당 이사와 아워홈 신수진 상품사업부장, 전준범 마케팅부문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5월부터 카카오 VX가 운영하는 점주용 자사몰 ‘브이엑스몰’ 내 F&B 전용관에 아워홈의 다양한 식음 상품이 본격적으로 공급된다. 이를 통해 적은 인원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스크린골프장 점주들도 아워홈의 체계적인 식자재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균일하고 우수한 품질의 먹거리를 손쉽게 판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양사는 구체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카카오 VX는 그간의 스크린골프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점주 모집 및 전반적인 마케팅을 전담한다. 아워홈은 각 매장의 조리 여건에 맞춰 일반형과 간편형 등 맞춤형 F&B 솔루션을 제안하고, 점주가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메뉴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아울러 양사는 ▲사업 개발 및 홍보 ▲솔루션 구성 및 제공 ▲주문 및 공급 프로세스 고도화 등 운영 전반에 걸쳐 협력하며,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점주 매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전국 스크린골프 사업장과 점주를 연결하며 쌓아온 폭넓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매장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식음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점주의 운영 편의와 고객 만족도를 함께 높일 수 있는 성공적인 상생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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