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TSMC 수장과 만났다…"AI 반도체 동맹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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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구 기자
  • 입력 2026.06.0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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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저자 TSMC 회장(오른쪽)과 만난 최태원 SK그룹 회장. 웨이저자 TSMC 회장(오른쪽)과 만난 최태원 SK그룹 회장.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웨이저자 TSMC 회장과 대만에서 만났다. 이번 회동은 지난 2024년 6월 이후 2년 만에 이뤄졌다.

두 수장은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양사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미래 AI 생태계 선도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양사는 글로벌 AI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HBM 개발을 비롯해 첨단 패키징 분야 등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SK하이닉스가 보유한 AI 메모리 기술과 TSMC의 파운드리 역량의 결합이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양사는 앞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고객 맞춤형(Custom) AI 메모리’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TSMC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AI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 성능의 제품을 적시에 공급하며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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