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배우 이도현과의 뮤직비디오 연기 호흡 비화를 밝혔다.
2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최예나 네번째 미니앨범 'Blooming Wings'(블루밍 윙즈) 쇼케이스가 열렸다.
![가수 최예나가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 (Blooming Wings)'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22feaa423eefc.jpg)
최예나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는 화려한 스트링과 악기들이 한여름 불꽃놀이처럼 펼쳐지는 곡이다. 최예나가 작사에 참여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저 착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순수한 마음과 이별 후의 아픔, 사랑하며 겪는 모든 감정을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라는 한 마디에 함축해 듣는 이에게 여운과 공감을 전한다.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뮤직비디오에는 대세 배우 이도현이 출연해 최예나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최예나는 "같은 소속사인 이도현 선배님이 흔쾌히 좋다고 해주셔서 전역 이후 첫 스케줄로 해줘서 감사하고 감동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최예나는 "이도현이 뮤직비디오에 나오니 영화가 되더라. 깜짝 놀랐다. 정말 다르시구나 생각했다. '왜 내가 이렇게 감동적이지?' 하면서 감사했던 기억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최예나 신보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