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X한소희 '인턴', 추석 영화 예매율 수위…일단 치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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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턴'이 추석 연휴를 겨냥하는 작품 중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2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인턴'은 8%의 예매율, 4만 4천 장의 예매량으로 전체 2위에 올랐다. 1위 '오디세이'(55.4%, 30만 장)와는 큰 격차가 있지만 동시기 경쟁작 '암살자(들)(7.9%, 4만 3천 장)에는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인턴'은 9월 16일, '암살자(들)'은 9월 23일 개봉해 추석 시즌에 맞대결이 예상된다. 또 다른 경쟁작인 '타짜:벨제붑의 노래'와 '가능한 사랑', '부활남: 더 레드'는 아직 예매를 오픈하지 않았다.

'인턴'은 런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세대도 직급도 뛰어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이야기. 동명의 할리우드를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1·2차 예고편은 도합 조회수 2,000만 회를 돌파하며 예비 관객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추석 영화 중 가장 먼저 개봉하는 '인턴'은 오는 4일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영화가 공개 후 평가와 반응에 따라 예매율과 예매량 역시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인턴'은 오는 9월 16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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