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공 및 민간 체육시설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체계 구축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2026 체육시설 안전 경영 인증 사업(KSPO45001)’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처음 도입된 ‘체육시설 안전 경영 인증 사업’은 국민이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체육시설과 부대시설의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 및 표준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는 공공 체육시설(체육관·수영장·실외 골프연습장)과 민간 체육시설(종합체육시설업·수영장업·실외 골프연습장업·골프장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최근 3년 이내에 사망사고가 발생했거나 1년 이내에 인증이 취소된 시설은 신청이 제한된다.
체육공단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3개 인증 심사 대상 시설을 선정하고, 이들 시설에 안전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안전 경영 관리 체계, 안전·위생 활동 수준 등 4개 분야 19개 항목에 걸친 철저한 현장 심사와 심의를 통해 최종 인증 시설을 확정한다. 최종 선정된 시설에는 체육공단 이사장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 현판이 수여된다.
올해는 신청 기관의 준비 부담을 덜고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질의 사항을 엮은 ‘Q&A 자료집’을 제작해 배포한다. 아울러 체육시설 안전 경영 수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우수 담당자를 위한 포상 제도를 신설해 현장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인증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체육공단 누리집 또는 ‘체육시설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체육시설 안전 경영 인증 사무국을 통한 문의도 가능하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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