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선두 삼성이 3위 LG를 꺾고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주전들의 대거 부상과 선발투수의 '헤드샷 퇴장'까지 쏟아지는 악재를 두터운 전력으로 또 이겨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구자욱과 김성윤, 김영웅 등 주축 타자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삼성은 4회 선발 오러클린이 던진 직구가 LG 오지환의 헬멧 끝을 스치면서 '헤드샷 퇴장'을 당하는 또 다른 악재를 만났습니다.
위기에서 남은 선수들이 더욱 힘을 냈습니다.
급하게 몸을 풀고 올라온 좌완 이승민이 홍창기를 병살타로 유도해 불을 껐고, 4회 말 디아즈의 2타점 적시타에 이어 전병우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터뜨려 승부를 갈랐습니다.
또 다른 백업 요원 김헌곤의 3안타 활약을 더해 7대 2로 이긴 선두 삼성이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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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40살 에이스 류현진의 눈부신 역투를 앞세워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지난 7일, 14년 만에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올린 뒤 10일 동안 2군에서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류현진은 올해 새로 익힌 스위퍼 등 6가지 구종을 자유자재로 구사해 롯데 타선을 7회까지 4안타 무실점으로 봉쇄했습니다.
페라자의 3안타 등 12안타를 터뜨려 5대 0으로 이긴 한화가 10일 만에 승리를 맛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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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승차 없는 2위인 KT는 데뷔 후 22이닝 연속 무실점의 KBO 리그 신기록을 작성한 새 외국인 에이스 보쉴리의 호투를 앞세워 키움을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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