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잠실종합운동장서 프로야구·콘서트…"대중교통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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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홈경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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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18일부터 20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25 프로야구와 콘서트가 있어 혼잡이 예상되므로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간 잠실야구장에서는 기아와 두산이 맞붙는 2025 프로야구 경기가 개최된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2025 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가 같은 기간 열린다.

잠실종합운동장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새 단장 공사로 제1, 3, 4, 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면이 1천556면에서 876면으로 줄었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18일부터 20일까지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s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4월18일 10시5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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