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수기자
남자 9팀, 여자 4팀 참가해 11월까지 주말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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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국내 최고 권위의 족구대회인 2025 족구코리아 디비전 J1리그가 오는 5일 전북 무주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한다.
대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주말마다 리그전으로 펼쳐진다.
남자 9팀, 여자 4팀 등 총 13팀이 참가해 국내 족구 실업팀의 최강자를 가린다.
대한민국족구협회는 지난해 무주에서 여성 선수, 임직원, 지도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도훈련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지도자 강습회와 여성 선수·위원 세미나 등을 연다.
황인홍 군수는 4일 "무주대회가 족구의 세계화를 향한 의미 있는 도약이 되기 바란다"며 "태권도 성지이자 K-스포츠 중심지인 무주가 족구 친화 도시로서도 거듭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7월04일 10시57분 송고